[양양군뉴스] 양양군 “하반기 현안 사업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의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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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동수 군수권한대행 주재, 주요 부서 별 현안 점검할 것
오색케이블카 사업, K-연어 산업 등 역점사업 대상
권한대행 체제서도 양양군정 안정적 운영 및 관리

【양양】양양군이 하반기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원활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양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탁동수 양양군수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갖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 역점 사업인 오색케이블카사업을 비롯해 K-연어 산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응상황과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처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오색케이블카사업은 지난해 6월 공사착공과 함께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논란이 됐던 희귀식물 이식은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K-연어 사업은 양양군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에 민간투자로 총 4,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으로 2028년까지 양식장과 R&D센터, 가공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탁동수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군은 이번 보고를 통해 조직 목표 달성도 및 현안사업 성과 확인,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파악,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수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양양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조직운영에 누수가 없도록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탁동수 양양군수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군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11일 군청 허가민원과에서 탁동수 양양군수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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