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오는 9월 19일(금)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Connecting The Future 2026(이하 CTF 2026)’을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는 CTF는 매 회 1,3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HR·HRD 지식 컨퍼런스이다. 기업의 성장동력으로서 인재 관리의 중요성과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HR·HRD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올해 CTF 2026은 ‘From Insight to Impact: 통찰을 넘어 실행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특히 AI와 HR의 접목을 주요 테마로 ATD 2025를 비롯한 글로벌 HR 트렌드 등 주목받았던 이슈들에 대한 분석을 넘어 적용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1부 키노트 세션과 2부 강연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Insight 세션에선 주목해야 하는 트렌드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나눈다.

첫 번째 연사로 ▲오성미 마이크로소프트 모던워크비즈니스 총괄이 AI시대의 필수 경쟁력 중 하나인 사람과 AI를 함께 관리하는 리더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기업교육 현황 및 글로벌 HR·HRD 트렌드에 대한 ▲이재영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교수의 분석과 ▲박경만 KMA 인재개발센터 센터장의 고객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HRD 트렌드를 KMA 교육 프로그램 사례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2부 Impact 세션은 HR·HRD 리더들의 좌담과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국인재개발원장연합회와 대한민국HRD 부서장교류회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HR 전문 네트워크인 ‘KHS(Korea HR Society)’ 내 주요 기업 리더들이 ‘밸류와 리더십’, ‘글로벌과 직무’ 두 파트에 걸쳐 2025년 대한민국 HR·HRD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장병준 노코드캠프 대표 ▲조성민 AI 크리에이터가 AI와 함께 일하는 데 있어 HR·HRD의 실천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강연과 더불어 모든 HR·HRD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현재와 미래의 HR리더들을 위한 네트워킹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무자들의 궁금증과 전문가의 분석이 담긴 ‘2026 HR·HRD 트렌드 리포트’가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CTF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