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사 빨라지나 신세계 그룹은 지난달 26일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 유통 대기업 중 인사 속도가 가장 빨랐다. 지난해 임원 인사(10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당겼다. 내용은 파장이 더 컸다.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8개 회사 대표를 물갈이했…
챗GPT에서 물건 검색부터 결제까지 ‘논스톱’ 쇼핑이 가능해진다.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가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끊김없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진정한 AI에이전트(비서)로 한단계 올라서는 모양새다. 오픈AI는 29일(현지시간) 챗GPT 내 결제 …
통계청 산업활동동향 경기 회복세가 다시 주춤한 모양새다. 산업 생산 지표가 제자리걸음을 한가운데 소비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기대했던 소비쿠폰 효과도 크지 않았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생산 지수는 114.…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전환 비율이 ‘탑승 마일리지’ 기준 1대 1로 정해졌다. 카드 등으로 쌓은 ‘제휴 마일리지’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0.82마일로 전환된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 방안 보…
LG이노텍이 2030년까지 센싱·기판·로봇 등 미래 신사업 분야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2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카메라 모듈 중심의 광학 솔루션 사업만으로는 장기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사업 영역 다각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30일 …
새만금 전구체 공장을 방문한 구자은 LS그룹 회장(가운데)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사진 LS] LS와 엘앤에프의 합작법인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30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전구체는 배터리의 핵심 …
경기 회복세가 다시 주춤한 모양새다. 산업 생산 지표가 제자리걸음을 한가운데 소비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기대했던 소비쿠폰 효과도 크지 않았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 코너. 연합뉴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위치한 해병기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소집한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중 갈등이 격화하고 러시아의 군사적 행보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AP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근무 중인 미국 장성 중 지휘관들이 모인 자리에서 "미군이 전투력 강화에만 집중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이 지난 5월 8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컨트리음악협회(ACM) 시상식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호주 출신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8)이 컨트리 가수인 남편 키스 어번(57)과…
경찰. 연합뉴스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장에서 물에 빠져 숨졌다. 30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인천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하청업체 노동자 4~5명과 함께 하수처리장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 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발목을 잡혀 정규시즌 우승 축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30일 두산에 발목 잡혀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무산된 뒤 아쉬워하는 LG 선수들. 연합뉴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최종전…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중흥건설 사옥. 중앙포토 총수 2세의 경영권 승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른바 ‘공짜 보증’을 제공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던 중흥건설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용)는 30일 공정거래…
12·3 비상계엄 관련 각종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수사와 별개로 백서 형태의 ‘수사 보고서’를 집필 중인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사진은 조은석 특별검사. 뉴스1 12·3 비상계엄 관련 각종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사진 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백악관을 배경으로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적 공간을 사적 이익에 활용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 카이 트럼프(Kai Trum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