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1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 환자 비율이 남녀 모두에게서 상승하며 국민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비만 유병률도 증가해, 30~50대 중장년층 남성 절반 가까이가 비…
30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 합동감식반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서비스가 차츰 복구되고 있지만, 완전히 불에 타버린 일부 시스템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에도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열린 거점국립대 총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밑그림이 처음 공개됐다. 향후 5년간 9개 거점 국립대에 4조원 이상 예산을 …
제주지방법원. 뉴스1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이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까지 피워 경찰이 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은 30일 부장판사들의 음주 소란과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법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
한 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 가족이 환자의 손을 잡고 있다. 중앙포토 60대 남성 위암 말기환자 A씨는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진료받다가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위궤양이 장막층(위벽의 가장 바깥쪽 막)을 침범해 위벽이 뚫리는 위천공으…
걷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하체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애인 콜택시’ 제공을 거부한 서울시가 피해 장애인에게 300만원을 손해 배상하라는 최종 판결이 나왔다. 서울장애인콜택시. 연합뉴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장애인 황덕현(…
AI 컨퍼런스 찾은 직장인들. 연합뉴스 서울 직장인의 평균 월급이 476만5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421만5000원이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 조사’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
경기 회복세가 다시 주춤한 모양새다. 산업 생산 지표가 제자리걸음을 한가운데 소비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기대했던 소비쿠폰 효과도 크지 않았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 코너. 연합뉴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매장 면세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노유림 기자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화장품과 주류·담배를 파는 매장은 중국인 관광객 인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주식 시장이 잘 돼야 국민의 삶도 좋아질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내 코스피 5000이 되도록 정부·여당이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서울사…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검사들이 되지도 않는 것을 기소하고, 무죄 판결이 나면 면책하려고 항소하고 상고하면서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것 아닌가”며 “왜 이렇게 방치하나”라고 물었다. 검찰의 기계적 상소 관행에 대한 제도 개선을 …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북한의 2국가론과 남북기본협정 추진 방향'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독일 순방 중인 29일(현지시간) “북한은 미국 본토를…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눈부신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꿈의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적인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의 크리에이션을 통해 신비로운 세계를 모티프로 한 ‘서커스 오…
뷰티 인플루언서 해리가 색조 전문 리뷰 플랫폼 ‘어바웃컬러(About Color)’를 공식 런칭했다. 해리는 지난 6년간 팔로워들과 메이크업 경험을 공유하며, 소비자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공통된 고민으로 “이 컬러는 실제로 발랐을 때 어떤 스타일일까”, “사진과 같…
사진 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백악관을 배경으로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적 공간을 사적 이익에 활용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 카이 트럼프(Kai Trum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