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 경찰이 지난 24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 6명을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사진 루카스 카운티 교정당국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들이 성매매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지역 경찰국은 지난 2…
28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 그랜드블랑타운십에 있는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예배당에서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즉시 사살됐다. 사진은 화재 진압 이후 완전 소실된 현장에 응급구조대가 출동한 모습. [AP=연합뉴스…
유엔총회 연설하는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 사진 유엔TV캡처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은 2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불가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 중립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라”고 경고했다. 임 검사장이 국회 공청회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치적인 발언을 계속한 데 대한 조치다. 법무부는 29일 “정 장관이 임 검사장에…
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전소한 96개 행정정보시스템을 복구하는 데 최소 4주가량 걸릴 것으로 진단했다. 이 중에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정보 시스템인 통합보훈, 국민신문고, 국가법령정보센터와 2등급 시스템으로 공무원 행정업무망인 온나라 시스템 …
화장장 예약 혼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 화장시설 예약 서비스 접속이 막혀 유족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29일 경기도 수원 연화장 모습. [연합뉴스] “화장장 예약이 가능한 지 묻는 전화가 수십 통씩 쏟아지고 있어요.” 29일 오전 …
행정복지센터 북새통.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나흘째인 29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용봉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시스템 민원 처리 제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정부24 등 81…
서울대병원은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시흥시에서 ‘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흥시와 병원 설립 협약 체결을 맺은 지 6년 만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 연면적 11만1492㎡(3만3726평) 800병상 규모…
중앙일보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개최한 ‘안녕, 친구야!’ 주제의 한중 청년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29일 중앙일보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출품된 120여 작품 중 대상은 2개 팀, 최우수상은 6개 팀, 우수상은 20개 팀에 돌아갔다.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
전산망 마비, 우체국쇼핑몰 먹통 우체국도 혼선.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직원이 무인우편접수기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장애 발생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미칠 지경입니다. 눈물만 나네요. 1000개나 되는 한과 세트를…
다음달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국가 행사 일정을 이유로 예정된 결혼식을 취소했던 서울 신라호텔이 최근 예약자들에게 “기존 일정대로 식을 올릴 수 있다”고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호텔신라 등에 따르면 서울…
오늘(30일)부터 370만 명에 대한 ‘신용사면’ 조치가 시행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서민과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 5000만원 이하 빚을 연체했더라도 연말까지 전액을 상환하면 연체 기록이 삭제된다.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에 앞서 서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
국방부가 29일 경기 김포시와 인천 강화군, 서울 강남·강동·광진·송파·중랑구, 경기 성남·용인시 등 9개 구역 398만㎡(120만3000여 평)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강동·광진·송파·중랑구와 경기 성남·용인시 7…
화재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이 노후장비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감사원이 29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23년 11월 정부24 등 189개 행정정보시스템이 마비됐던 국가정보통신망 장애 사태의 원인과 대응…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29일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비서관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한 상황에서 단행된 원포인트 인사였다. 대통령실 살림을 책임지는 총무비서관은 국감에 빠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