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4, 3, 2, 1…”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푸른 저녁 하늘에 불꽃이 날아올랐다. 발디딜 틈도 없이 공원을 가득 채운 사람들 사이에서 “우와”하는 환호성이 터졌고 시민들의 눈과 카…
펜션에서 마약이 든 주사기를 변기에 버렸다가 마약 소지 혐의로 덜미가 잡힌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와 제명 징계 등을 촉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언의 의도…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모교인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후배들의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대게 전문점에서 1300만원에 달하는 회식비를 결제했다. 사진 이대호 유튜브 캡처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모교인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후배들의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핀 보르흐 덴마크 보안정보국(PET) 국장(왼쪽부터), 마이클 위거스 힐드가드 국방장관, 토마스 아렌키엘 국방정보국장이 25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경찰청에서 최근 공항과 군사시설에 출몰한 드론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최근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이용 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됐…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요 정부기관의 업무도 차질을 빚었다.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국세청ㆍ통계청ㆍ관세청ㆍ조달청 등 주요 경제부처 전산망이 마비돼 각종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28일 오후 일부 복구됐다. 기재부는 국가 재정업무 플랫폼인…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이번 화재 때문에 국민께서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초비상이 걸린 28일 대전 서구의 한 우체국 출입문에 입금과 출금, 보험료 납부 등 모든 금융서비스 중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상당수 시민이 사흘째 불편을…
국내 1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네이버와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를 보유한 두나무가 ‘핀테크 빅딜’을 추진하고 있다. IT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딜을 두고 두 기업의 노림수는 무엇인지, 딜 이후 네이버의 지배구조는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해진 네이…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로 전소한 정부의 핵심 정보시스템이 재가동 되는데 2주가량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화재로 큰 피해가…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께서 큰 불편과 불안을 겪…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서울 시청역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사법파괴 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8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이재명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외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어떤…
올 시즌도 실패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8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 뉴스1 롯데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7로 졌다. 올 시즌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우승 직후 세리머니하는 서승재(왼쪽)-김원호 조.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