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엄마가 아픈데 걱정이 안 들어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저는 평소에도 지인이 아프고 입원을 해도 별로 걱정된다 거나 감정이 없었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가 암이라는 데도 별 감정이 없어요. 암이라는데 말이죠... 엄마랑 전화를 하면서도 엄마 목소리에 힘이 없는데도 그려러니 하고 있어요... 남들은 제가 의연한척 하는 줄 압니다. 저는 제가 이기적이라 남한테 관심도 없고 그런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저는 슬프거나 기쁜 감정을 남에게 공감 할 수 있습니다만 제법 긴 시간동안 우울해 했었는데 그 뒤로는 그렇게 큰 일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게 되고 제 일이 아니라면 더욱 관심이 사라졌고요. 그런데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어떡하죠..?
6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멧돼지 님의 최신글
- 멧돼지 님의 최신댓글
-
Q&A - 저희언니의 폭력과 욕2025-08-05
-
Q&A - 썸녀가 있는데 다른 여자가 러브레터 주는 걸 받고 일일이 답장해주는 게 여자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도 있나요? 딱히 숨기는 건 아닌데 딱히 얘기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서 썸녀한텐 말 안 했는데 어쩌다가 러브레터 보관한 걸 들켜서..편지가 오면 답장해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2025-08-05
-
Q&A - 뚜루뚜루뚜루2025-08-01
-
Q&A - 혼자 여행가는거 비추인가요?사진찍는거 좋아하고 외로움도 많이 타고 딱히 기회가 없어서 혼자 여행 간적 없었는데 요즘 너무 어디 가고싶은데 시간 맞는 사람이 없어서요 ㅠㅠ너무 고민돼요 삼각대 가지고 다니면서 구경다닝까..2025-07-31
-
Q&A - 영월군 한반도면의 문화재2025-07-30
-
Q&A - 생일축하받은꿈2025-07-25
-
Q&A -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2025-07-25
-
Q&A - 속초 립앤아이 전번좀2025-07-23
-
Q&A - 맞써 싸우세요2025-08-05
-
Q&A - 화나죠!!!ㅜㅜ2025-08-05
-
Q&A - 썸녀에 대해서 좋은건 아니지요알리지 않을꺼면 끝까지 들키지 마시기를2025-08-05
-
Q&A -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엄청 많습니다2025-08-01
-
Q&A - 각 나라마다 몇명씩은 꼭 있어요~2025-08-01
-
Q&A - 혼자 여행도 괜찮죠새로운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사진 많이찍고 기분전환 확실히하세요~2025-07-31
-
Q&A - 혼자 여행 가는거 좋아요 누구에게서도 간섭받지 않고단점으로는 위험에 처했을경우 도움 받지 못하는거 밤에 살짝 외롭다고 하는데외로움 느낄시간 없구요. 위험한 일은 같이 있어도 위험한일이더라구요2025-07-31
-
Q&A - 때론 혼자가는 여행도 재미있어요~~이런저런 생각도 정리되고 또다른 느낌이세요다녀오세요~~2025-07-31
-
Q&A - 저희언니의 폭력과 욕2025-08-05
-
Q&A - 썸녀가 있는데 다른 여자가 러브레터 주는 걸 받고 일일이 답장해주는 게 여자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도 있나요? 딱히 숨기는 건 아닌데 딱히 얘기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서 썸녀한텐 말 안 했는데 어쩌다가 러브레터 보관한 걸 들켜서..편지가 오면 답장해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2025-08-05
-
Q&A - 뚜루뚜루뚜루2025-08-01
-
Q&A - 혼자 여행가는거 비추인가요?사진찍는거 좋아하고 외로움도 많이 타고 딱히 기회가 없어서 혼자 여행 간적 없었는데 요즘 너무 어디 가고싶은데 시간 맞는 사람이 없어서요 ㅠㅠ너무 고민돼요 삼각대 가지고 다니면서 구경다닝까..2025-07-31
-
Q&A - 영월군 한반도면의 문화재2025-07-30
-
Q&A - 생일축하받은꿈2025-07-25
-
Q&A -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2025-07-25
-
Q&A - 속초 립앤아이 전번좀2025-07-23
-
Q&A - 맞써 싸우세요2025-08-05
-
Q&A - 화나죠!!!ㅜㅜ2025-08-05
-
Q&A - 썸녀에 대해서 좋은건 아니지요알리지 않을꺼면 끝까지 들키지 마시기를2025-08-05
-
Q&A -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엄청 많습니다2025-08-01
-
Q&A - 각 나라마다 몇명씩은 꼭 있어요~2025-08-01
-
Q&A - 혼자 여행도 괜찮죠새로운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사진 많이찍고 기분전환 확실히하세요~2025-07-31
-
Q&A - 혼자 여행 가는거 좋아요 누구에게서도 간섭받지 않고단점으로는 위험에 처했을경우 도움 받지 못하는거 밤에 살짝 외롭다고 하는데외로움 느낄시간 없구요. 위험한 일은 같이 있어도 위험한일이더라구요2025-07-31
-
Q&A - 때론 혼자가는 여행도 재미있어요~~이런저런 생각도 정리되고 또다른 느낌이세요다녀오세요~~2025-07-31
SNS
댓글목록 2
사자님의 댓글
저희 엄마도 암이세요 현재
저는 학생인데 저도 처음에 엄마가 암이라는 소식을 듣고 좀 우울하고 그냥 별의별 생각 다 들고 무서웠어요
겉으로는 우울하고 힘든 표시를 안냈어요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했지만 속으론 너무 힘들었죠
저희 가족들도 제가 표시를 안내니까 엄마가 암에 걸렸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자식인 것처럼 생각하시더라구요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이셔서 너무 공감이되네요...
제 생각엔 질문자님께서 지금 충격을 먹어서, 크게 겪어서 큰 일이 아닌 것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게 아닐까요?
저도 저희 엄마가 암이라고 했을때 좀 충격이 컸어서
머릿 속이 백지 상태였었거든요 자식 입장에서 아픈 엄마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어요..질문자님께도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조금만 노력해주세요 그럼 어머니께서 금방 완치 하실거에요 힘내세요 질문자님..!
거북이님의 댓글
질문자님께선 무슨일을 겪어서 그렇게 감정공감이 어려우신지 모ㅡ르겠습니다만,
친구도 아니고 어머니에요.
어머니께서 질문자님을 낳고 키우시는데 얼마나 힘이드셨을지 생각해 보세요.
지금이라도 효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