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도내 사회적 배려층 해외봉사 우선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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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동복지협 - 지구촌나눔운동 2일 풍익홈에서 협약
도내 사회적 배려층에 가산점 부여 등 우선 선발 방침

◇진영호 도아동복지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왼쪽에서 세번째)은 2일 화천 풍익홈에서 KOICA-청년중기봉사단 파견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화천】강원특별자치도아동복지협회(협회장:진영호)와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김혜경)은 2일 화천 풍익홈에서 KOICA-청년중기봉사단 파견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준비 청년 등 도내 사회적 배려층이 해외 봉사활동을 희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선 선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는 KOICA-청년중기봉사단 모집은 오는 27일 시작된다. 최종 선발된 사회적 배려층을 포함한 60명의 단원은 8월부터 캄보디아, 피지, 동티모르, 르완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업무 협약을 주관한 풍익홈 이은하 원장은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배려층에 해당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설립돼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개발분야의 대표적인 NGO 단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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