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까지 높인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고성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은 월 100만원 범위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고성사랑카드는 전용 앱인 ‘그리고’를 통해 충전 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일정 비율의 적립금을 돌려받는 후 캐시백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에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는다. 또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는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기존 규정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 지역경제팀(xxx-xxxx)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민 모두가 고성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