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군의회 경북 의성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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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의회가 경북 산불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복귀를 도왔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1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을 찾아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은 경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같은 상황에도 여전히 피해 현장에 대한 지원이 절실해 이번에 군의회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떠나게 됐다.

이종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직원 10명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협조를 통해 현장을 찾은 가운데 산불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비닐 철거 및 복구작업과 화재 잔재물과 폐기물을 정리하며 재난 현장의 신속한 정비와 지역사회 회복에 기여했다.

또 의성군의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해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의성지역 내 산불피해 주민들에 필요물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의장은 “2005년 낙산사 화재 때 많은 국민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자원봉사로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은 지난 1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은 지난 1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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