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DMZ 랠리 11일 개막 “지역 경제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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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0명 출전 안동철교 평화의댐 경우 73㎞ 도전
참가자 전원에 화천 사랑상품권 지급, 지역 경제도 질주

◇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참가자들이 질주하는 모습◇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참가자들이 질주하는 모습

【화천】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된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 화천경찰서, 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민간인 통제선 북상 이후 해당 구간에서 처음 열리는 스포츠 이벤트다.

전국에서 참가한 5,000여 명은 출발지인 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을 출발해 평화의 댐과 안동철교 주변을 경유하는 총연장 73㎞ 구간을 질주하게 된다.

대회 코스에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포함해 청정 자연의 비경을 품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시간 안에 결승선으로 돌아와야 한다.

군은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개인전 시상품은 화천산 쌀을 지급한다.

최문순 군수는 “민통선 북상으로 평화의댐 주변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며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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