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춘천 시니어 예술인들 ‘어버이날’ 맞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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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
7일 춘천 휴먼타운 아파트 경로당

춘천 시니어 예술인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재능기부 무대를 펼친다. 춘천 휴먼타운 아파트는 7일 오전 11시 아파트 경로당에서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춘천시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휴먼타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예술인들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에는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통기타그룹 바람소리와 황석중 팬플룻 연주자, 신준철 시인(춘천문인협회장)이 오른다.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려진다.
지난해 ‘어르신과 함께 하는 환경문제 체험활동’ 등 행사를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현을 모색해 온 휴먼타운 마을골동체는 올해도 자원순환, 세대간 화합 등을 목표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신준철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공연에 이어 예술인들이 재능을 나누고, 주민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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