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 제304회 임시회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려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7일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2025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성기)에서는 심현정 군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김치산업 진흥 조례안’, 김성기 군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축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창열 군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에서 제출 조례안도 심의한다.

이와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1차 변경계획안, 2025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특위별로 진행된다.

제1회 추경안은 6,743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보다 1,035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995억 원, 특별회계는 40억원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