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AI로 안부 묻고 약 복용까지 꼼꼼히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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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행정전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AI 안부 전화 서비스'로 국비 1,000만원 확보…하반기부터 시행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생활·복지 기능 강화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 사업이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중장년 1인 세대 등 돌봄 취약계층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건강 상태와 복약 확인, 식사 여부, 외출 등 다양한 일상생활 모니터링 및 위기 상황 분석·대응에 나서는 한편, 민원행정 사항을 전달하는 역할도 맡는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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