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어버이날 ‘100세 장수잔치’ 웃음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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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실버주택 104세 김종숙 할머니 ‘장수 상차림’
화천수력발전소, 장수식당에 삼계탕 전달 배식도

◇화천공공실버주택에서 올해 104세인 김종숙 할머니를 위해 특별 이벤트인 ‘장수 상차림’을 마련, 감동을 선사했다.◇화천공공실버주택에서 올해 104세인 김종숙 할머니를 위해 특별 이벤트인 ‘장수 상차림’을 마련, 감동을 선사했다.◇어버이날인 8일 화천공공실버주택에서 입주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화천】어버이날인 8일 화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잔치가 풍성하게 마련돼 감동을 선사했다.

화천공공실버주택은 이날 ‘100세 장수 잔치’를 열어 실버주택에서 생활하는 120세대 135명의 어른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실버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공단(주) 화천실버주택관리사무소 후원으로 104세인 김종숙 할머니를 위해 특별 이벤트인 ‘장수 상차림’을 마련, 기쁨을 더했다.

김종숙 할머니는 “실버주택에서 한글교실과 그림교실에도 참여하면서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장수 상차림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100세 장수 잔치’가 열린 공공실버주택 로비에는 입주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사진이 전시돼 지난날을 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엄필선 주민복지과 실버복지센터 담당은 “김종숙 할머니 연세에 0 하나만 끼워넣으면 ‘천사(1004)’가 된다”면서 어르신들을 더 성심껏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화천수력발전소는 이날 화천시내 장수식당을 찾아 2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직접 배식 봉사까지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수력발전소는 지난달 군사회복지협의회에 푸드뱅크 차량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전우 화천수력발전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배식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인 8일 화천공공실버주택에서 입주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어버이날인 8일 화천공공실버주택에서 입주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화천수력발전소(소장:전전우)는 어버이날인 8일 화천시내 장수식당을 찾아 2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했다.◇화천수력발전소(소장:전전우)는 어버이날인 8일 화천시내 장수식당을 찾아 2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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