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서순원)은 지난 9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 학부모와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언어발달 연수 ‘마음을 잇는 그림책, 소리를 담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서적 유대 및 언어 발달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적 실천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보 통합에 대비해 동해지역 유아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문해력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아기 언어교육은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태도를 기르는 과정”이라며 “양질의 언어 자극 환경과 따뜻한 상호작용으로 성장하는 유아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