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제1회 추경 예산안 6,287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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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5,820억원보다 467억원(8%)이 증액된 6,28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기반시설 및 인프라 재정비, 문화관광활성화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전반 개선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회복 부문에 택시 등 동해페이 사용처 확대, 인센티브 10% 연중 지속 유지를 위한 동해페이 지원금 30억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선정 및 시설개선 10억원 등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혁신지원센터 구축 35억원,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물류비, 폐수처리비 등) 29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시기반시설 및 인프라 재정비 부문은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등 도로개설 27억원,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12억원,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9억원, 재활용품 선별시설 및 폐수처리장 무산소 교반기 교체 14억원 등이다.
문화관광 활성화 부문은 제61회 도민체육대회 시설개선 10억원, 풋살구장 등 체육시설정비 14억원,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문화재생 11억원과 관광마케팅, 해수욕장 운영 및 관광시설물 정비 등에 18억원을 편성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실질적 생활이 개선될수 있는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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