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물과 불의 난장’ 춘천마임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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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水라장, 도깨비난장, 마임의집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춘천 전역 축제로

【춘천】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춘천마임축제는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을 모티브로 몸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고 예술로 풍경을 만들어가는 ‘몸풍경’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사)춘천마임축제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리투아니아, 태국 등 해외 3개국을 비롯해 국내외 54개 공연팀이 참가한다.
개막 행사인 ‘아!水라장’은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두성 예술감독과 마임시티즌, 한국마임협의회의 마임이스트들이 총출동해 퍼포먼스와 음악, 물총난장 등이 결합된 도시형 거리극장을 구현한다.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콘텐츠 도깨비난장은 31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불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몸직임 프로그램 △지역 청년기획단 ‘깨비짱’의 기획 공연 △불 설치미술 등으로 채워진다.
도깨비난장 입장권은 망고티켓과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체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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