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철원·고성 비무장지대(DMZ)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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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

강원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4일 오후 2시4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DMZ에서 산불이 났다. 산불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장비 8대, 인원 26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10분께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DMZ에서 난 불이 4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은 산림청 헬기 1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 소방 헬기 1대, 군 헬기 2대 등 총 헬기 5대를 투입해 오후 4시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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