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도쩨비골 스카이밸리에서 하늘 걸으며 여름밤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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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xxxx-xxxx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6월부터 야간에도 개장된다.
14일 동해시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11일부터 8월23일까지는 주 6일(월요일 휴무), 각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로 운영 시간이 확대된다. 안전을 고려해 체험시설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인근에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도째비를 테마로 한 ‘도째비페스타’가 열린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중심에는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있어 유리 바닥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순간,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기분이 든다.
또 하늘을 달리는 스카이사이클과 아찔하게 미끄러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도깨비 방망이 형상의 해랑전망대까지 시원한 바다 풍경과 짜릿한 체험이 어우러진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2021년 6월 개장 이후 지난 11일 현재 누적 이용객이 165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 달 초 황금연휴 기간(5월 2일~6일) 5일 동안에는 1만9,111명이 방문해 일평균 3,822명을 기록, 기존 주말 평균 방문객 수 2,220명보다 72% 늘어난 수치를 달성했다.
이용빈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올여름, 시원한 바닷풍경과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조명, 축제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잊지 못할 낭만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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