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 무더위 쉼터 확대 지정

본문

◇평창군청

【평창】 불볕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가 확대 운영된다.

평창군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29개 실내·외 무더위 쉼터 시설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올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전 불볕더위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의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안내 간판의 부착 적정 여부 및 쉼터 내 비상 연락망 등을 파악한다.

또 무더위가 극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는 온열질환 예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공공시설 및 생활 밀착 민간 시설에 대한 무더위쉼터도 적극 발굴해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388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