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 75세 이상 이·미용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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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행 넉달동안 4,600여명 참여...연간 12만원 카드

【평창】 7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시책 사업으로 고령 주민 이·미용 지원에 나서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만 75세 이상 주민들에게 연간 12만원 상당의 이·미용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 넉달만에 4,6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군은 고령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이·미용 업소와 협력해 93곳을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미용 카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령 주민들의 고립감 완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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