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공동급식리더 양성 과정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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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교육 병행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조리 전문 인력 체계적 양성 목표

◇양구군은 지난 14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양구 공동급식리더 양성을 통한 내일 프로젝트 개강식을 가졌다.

【양구】양구군이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급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조리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지역 내 단체급식 기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참여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에도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 총 8명의 수료생 중 4명이 학교와 군부대 등 공동 급식시설에 취업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중심으로 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또 위생 관리, 영양, 메뉴 구성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도 병행된다. 군은 교육 수료 후 학교, 군부대, 병원, 복지시설 등 지역 내 단체급식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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