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응급복구 ‘화천교’ … 6월말까지 차량 통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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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재하시험 통해 통행 여부 판단, 주민불편 가중
재가설 실시설계 거쳐 오는 2027년3월 착공 계획

◇화천군 화천읍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 구조물에 손상이 발생, 전면통제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속보=화천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 구조물에 손상이 발생,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본보 지난 9일자 4면보도)된 가운데 차량 통제가 오는 6월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북부지소는 화천교 응급복구는 마무리 단계이나 하중재하시험을 거쳐 차량 통행여부를 판단하려면 6월말까지 차량 통행이 힘들다고 밝혔다.

하중재하시험을 거쳐 차량 통행이 가능한 최대적재용량을 판단해 승용차, 트럭 등의 통행 여부와 우회도로 이용 여부 등을 최종 판단하기로 했다.

화천교는 바닥판 하부 구조물에 손상이 발견돼 지난 7일부터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현재 차량은 군도15호선 대이리~배머리교~화천읍내로 우회하면서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됐으며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다. 도는 재가설을 위한 실시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화천군 화천읍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 구조물에 손상이 발생, 전면통제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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