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강릉서 제102회 총회 … 정부 제안위한 ‘10대 미래교육정책’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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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결원보충·학생선수 실태조사 개선 등 4개 안건 의결

◇22일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강은희 협의회장과 신경호 강원교육감을 비롯한 전국시도교육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등 내빈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22일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강은희 협의회장과 신경호 강원교육감을 비롯한 전국시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강은희)가 22일 강릉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02회 총회를 열고, 차기 정부에 제안할 ‘대한민국 미래 교육 대전환 10대 교육정책 과제’를 정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공무원노조 전임자 결원 보충 근거 마련 및 총액 인건비 반영 요청 △지방교육행정기관 정원 기준 개정 건의 △학생선수 학교폭력 실태조사 통합 실시 요청 △2025년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임금교섭 방법 결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정부에 개선을 요청했다.

또 오는 6·3 대통령선거를 통해 출범하게 되는 새 정부에게 제안할 ‘대한민국 미래 교육 대전환 10대 교육정책 과제’도 마련했다.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총회를 통해 차기 정부에 제안할 교육정책은 모든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실천적 제안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강원도교육청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작지만 강한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이번 총회가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각 지역의 경험과 통찰이 국가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신경호 도교육감을 비롯한 17개 시·도 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참석했다.

22일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강은희 협의회장과 신경호 강원교육감을 비롯한 전국시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22일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강은희 협의회장과 신경호 강원교육감을 비롯한 전국시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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