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시민단체 “원주국제공항 승격, 대선 공약에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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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인·경제인단체들 건의문 발표
“글로벌 도시로 성장을 위해 시급한 기반“

원주 기업인·경제인 단체들이 6.3 대선 공약에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 원주융합회,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등 11개 단체는 23일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건의문을 통해 “원주시는 최근 6대 분야 , 12개 핵심 과제를 정리해 각 대선 후보자에게 제안했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GTX-D 노선 원주 연장 등 공약이 반영됐다”며 “그러나 이 자리에서 또 하나인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경제도시이자, 산업 중심지인 원주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기반은 국제공항”이라며 “이를 반드시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원주시민과 기업인, 경제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번 선거를 통해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선 공약으로 첨단의료단지 조성, GTX-D 노선 원주 조기개통, 대도시 특례조건 완화, 군 유후부지 개발, 은퇴자 미니 신도시 개발 등 내용이 담긴 6대 분야 12개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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