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청정자연 원료 '양구막걸리' 막걸리엑스포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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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향미쌀, 곰취 등을 주원료
수도권 및 전국 유통망 본격 확대

◇양구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5)'에 참가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양구막걸리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양구】양구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 '양구막걸리'가 막걸리 애호가들과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양구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양구문화재단과 컨츄리시티즌이 공동 기획·개발한 '양구막걸리'를 대중에 선보였다. '양구막걸리'는 양구만이 가진 청정자연에서 자란 쌀과 지역 특산물 곰취를 주원료로 만든 로컬 프리미엄 막걸리로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제품인 '백주대낮'과 '곰주망태'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백주대낮'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6도 막걸리로, 양구 향미쌀의 부드러운 단맛과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곰주망태'는 곰취를 활용한 9도 프리미엄 막걸리로, 진한 풍미를 지니면서도 쓴맛이 적게 난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시작으로 ‘양구막걸리’의 수도권 및 전국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양구의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양구의 맛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컨츄리시티즌 관계자 역시 "향후 팝업스토어, 미식 체험 프로그램, 양조장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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