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전쟁기념관 내부전시관 시설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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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9일까지 휴관 예정

【양구】양구군이 전쟁기념관 전시 관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 시설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총 3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내부에 냉난방시설과 공기 순환시설 등 신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솔산, 펀치볼 등 6·25 전쟁 당시 양구군 일대 전투 장면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관람 장치, 조명 등도 개선된다. 공사 기간은 오는 7월9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전쟁기념관은 임시 휴관한다.
관람 문의는 양구통일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해안면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6·25 전쟁 시 양구에서 치열했던 도솔산, 대우산, 피의능선, 크리스마스고지 전투 등 총 9개 전투를 총망라해 전투사를 재조명하고,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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