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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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제19회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람회에 참석해 동해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관광지 홍보에 주력했다.
또, 홍보 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 ‘해별이와 친구들’ 관광기념품 소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만은 물론, 행사에 참가한 여러 나라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뿐만 아니라, 대만 여행사와의 B2B 미팅을 진행하고, Kkday 본사를 방문하며 바이어 상담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이선우 시 관광과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동해시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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