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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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정비 및 안전선 설치
6~8월 하천 및 계곡 12개소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 배치

【양구】양구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22일 지역 내 물놀이관리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또, 각 물놀이 시설별로 전담 관리인을 지정하고, 오는 8월31일까지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등 12개소에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배치되는 관리인은 광치계곡, 팔랑폭포, 천미계곡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인명구조, 응급환자 응급처치, 안전시설 점검 등 물놀이 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군은 양구소방서, 양구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해 물놀이 안전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설치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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