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소방서가 21대 대선을 앞두고 28일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 기간인 29~30일과 본 투표일인 다음 달 3일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다음 달 4일 완료된다. 지역 내 52개 투·개표소(사전투표소 11개소, 투표소 40개소, 개표소 1개소)의 안전 확보와 긴급상황 대응 태세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홍천소방서는 790명의 인력과 50대의 소방장비, 434개소의 소방용수를 동원하고, 선거 기간 중 소방장비 100% 가동 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화재·구조·구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