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서 고압산소치료 비대면 협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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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연구과제에 군 포함
올해 말까지 지역 내 환자들 비대면 협진

【고성】 고성 지역 내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비대면 협진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성군은 보건산업진흥원 연구과제인 의료취약지역 활용 가능 비대면 화상 진료 프로그램 개발에 군이 포함되며 올해 말까지 지역 내 고압산소치료 환자들의 비대면 협진이 가능해졌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022년부터 군보건소에서 고압산소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초진 환자들의 편리한 치료를 위해 비대면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따라서 이번 비대면 진료 도입은 고압산소치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이 포함된 화상 진료 프로그램 개발은 이윤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교수가 참여하는 연구과제다. 이윤석 교수는 2022년 군의 고압산소치료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인물로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운용, 시스템 구축 자문과 군보건소 의료진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한편 군은 비대면 화상 진료 프로그램을 지속 활용해 고압산소치료뿐 아니라 다른 진료 분야에도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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