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가톨릭관동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2025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참여

본문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달 29일 강릉단오제의 대표 행사인 ‘신통대길 길놀이’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달 29일 강릉단오제의 대표 행사인 ‘신통대길 길놀이’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 학부생과 어학연수생을 비롯해 강릉 지역 4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복장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 어학연수생들은 대학의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공식 티셔츠를 입고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는 모습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상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릉에 정착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20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