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소규모 아파트 특성 맞춰 공동 관리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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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봉양주공1단지 아파트와 공동 관리체계 구축
관리비 부담 줄이고 지역 내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

【정선】 마을정비형 임대주택으로 신축된 정선 아리세움 아파트가 소규모 아파트 특성에 맞춰 공동 관리사무소를 개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선 아리세움아파트는 5일 정선읍 일원에서 정영록 정선군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아리세움아파트’ 관리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선 마을정비형 임대주택인 정선 아리세움아파트는 2020년 11월 사업 승인을 받은 이후 4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됐으며, 이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30년 임대주택 26세대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구성된 아리세움 아파트는 현재 90% 이상 입주가 예정된 상태다.

공동 관리사무소는 입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소규모 단지 특성상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될 수 있는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근 봉양주공1차아파트와 공동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선 아리세움아파트 단독 관리 시보다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윤홍근 정선봉양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정선 아리세움아파트는 지역 내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아리세움아파트 관리사무소 개소식이 5일 전영록 정선군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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