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이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초기창업기업들과 함께 첫 네트워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섰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제1회 METTA CoWorking’ 행사를 열고,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된 22개 기업과 함께 사업화 지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경회계법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비롯한 강원지역 11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별로 창업중점교수와 전담멘토를 연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성과 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강신수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협약기간 동안 모든 기업이 성공 판정을 받고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