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 속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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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공연·체험 등 다채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13일 속초시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향수(鄕愁),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13일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막했다.
축제 첫날에는 우리동네 장기자랑 ‘신영달’ 공연, 합동망향제 및 염원띠 매달기, 우리동네 장기자랑 ‘속초현앙상블’ 공연에 이어 개막식, 전국실향민 노래자랑, 실향민 문화예술 한마당이 펼쳐졌다.
14일에는 함상위령제, 우리동네 장기자랑 ‘마르코밴드’ 공연, 문화예술공연 ‘줄타기’, 실향민문화예술한마당,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이봅세!, 겨뤄봅세!’, 우리동네 장기자랑 ‘라붐댄스’와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우리동네 장기자랑 ‘강원 솜다리 요들클럽’ 및 ‘작은거위’ 공연, 지역문화예술 및 이북문화유산 공연, 실향민문화 토크콘서트, 우리동네 장기자랑 ‘샹송제이’ 공연과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폐막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실향민 음식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이북·속초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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