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청년공간 ‘열림’ 목공지도사 자격증반 10명 3급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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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공간 ‘열림’에서는 매월 청년 대상 취미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청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과정을 마치고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지난 해부터 운영한 일일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창업 기술 습득과 취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민간 자격 과정이다. 총 5주간 30시간의 연수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지역의 방과 후 학교 수업에서 강사로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자격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진 시 경제과장은 “동해시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를 개발하고,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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