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원의 역사전- 육동한 춘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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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일보 창간80주년 기념 '강원의 역사전'을 찾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14일 전시장에 설치된 춘천시 기록관을 살펴보고 있다. 박승선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강원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강원의 역사전(展)’을 방문해 춘천의 과거상을 눈에 담으며 “춘천은 나의 뿌리이며, 도시의 기억은 곧 미래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날 육 시장은 중앙시장의 옛 모습과 소양1교 건너 우두동 50호 마을, 누에 작업장, 전국빙상대회가 열린 공지천, 삼천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대학 가요제 등의 사진을 천천히 둘러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육 시장은 “예전의 모습이 남아있는 우두동 50호 마을은 그 분위기를 살려 시대에 맞게 개량하고 인프라를 개선하려 한다”며 “공지천 빙상 대회 사진에 찍힌 ‘은반 도시’라는 표현이 인상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 춘천의 역사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라고 했다.

또 춘천시정 전시 부스에 멈춰선 육동한 시장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기업혁신파크 선정 등의 성과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지역 숙원인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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