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원의 역사전- 육동한 춘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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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강원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강원의 역사전(展)’을 방문해 춘천의 과거상을 눈에 담으며 “춘천은 나의 뿌리이며, 도시의 기억은 곧 미래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날 육 시장은 중앙시장의 옛 모습과 소양1교 건너 우두동 50호 마을, 누에 작업장, 전국빙상대회가 열린 공지천, 삼천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대학 가요제 등의 사진을 천천히 둘러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육 시장은 “예전의 모습이 남아있는 우두동 50호 마을은 그 분위기를 살려 시대에 맞게 개량하고 인프라를 개선하려 한다”며 “공지천 빙상 대회 사진에 찍힌 ‘은반 도시’라는 표현이 인상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 춘천의 역사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라고 했다.
또 춘천시정 전시 부스에 멈춰선 육동한 시장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기업혁신파크 선정 등의 성과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지역 숙원인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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