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 ‘크로스포인트’ 기술 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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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계약 체결
항체 부작용 줄이는 스텔스바디 기술력 인정

사진=크로스포인트 테라퓨틱스

【홍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크로스포인트 테라퓨틱스(이하 크로스포인트)’가 코스닥 상장사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16일 군에 따르면 크로스포인트는 최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항체 부작용을 줄이는 스텔스바디(Stealth-Body) 플랫폼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크로스포인트는 지난 2022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태억 대표와 녹십자 등에서 항체 연구를 수행한 장기환 최고기술책임자가 창업한 바이오 기업이며,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에도 선정됐다. 또 홍천군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크로스포인트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의 기술이전 계약은 스텔스바디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고,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또 하나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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