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34주년을 맞아 17일 효자동 사랑방 누리홀에서 ‘한어리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우리, 함께라서 고맙DAY!, 사랑한DAY!’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복지관·지역주민 감사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변영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 개관 기념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오는 19일 서울롯데월드타워에서 ‘복지관 개관기념 행복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