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 아동 자기탐색 프로그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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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진부면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평창 두근 숲 프로그램’.◇이달 7일 진부면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평창 두근 숲 프로그램’.◇이달 7일 진부면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평창 두근 숲 프로그램’.◇이달 7일 진부면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평창 두근 숲 프로그램’.

【평창】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도한 자기탐색형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기 이해와 표현력 향상, 긍정적 태도 형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둬 97%에 달하는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군이 지난 7일 진부면 켄싱턴호텔에서 진행한 ‘평창 두근 숲 프로그램’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자기 이해 콘텐츠로, 자신의 감정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형태로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나를 이해하고 자기 생각과 꿈을 스스로 표현해 보는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진행됐다고 분석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전체 긍정 응답은 97%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주요 만족 이유로는 참여 학생은 ‘나를 새롭게 알게 됐다38%’,‘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재미있었다 33%’라고 응답했고, 학부모들은 ‘아이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알게 됨 42%),‘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음 37%’로 답했다.

만족한 주요 콘텐츠로는 자신에게 필요한 말을 찾아보는 자기표현 콘텐츠인 마음 조각길14%, 자신감과 긍정 등 키우고 싶은 마음 씨앗을 심는 자람의 온실 14%, 이야기꾼 도티와 함께한 토크콘서트 11% 등이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의 중심을 지식 전달에서 자기 이해와 주도성 형성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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