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군의회 지역발전 정책 대안 연구 ‘구슬땀’

본문

광덕터널 개통 발전전략·반려동물 친화공간조성 연구용역
17일 중간보고회, 정책대안제시 등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화천군의회(의장:류희상·사진 가운데)가 활발한 정책 연구 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화천】화천군의회가 광덕터널 개통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과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광덕터널과 관련된 연구의 경우 터널 개통의 경제적 의미와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지역의 숙원인 광덕터널 개통이 화천군 및 인접 지역의 경제·관광·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지역발전의 중장기 전략 및 정책을 도출하려는 의도다.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을 잇는 4.8㎞의 광덕터널은 1,32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1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에서는 지역에 적합한 반려동물 친화 공간의 기본 방향 설정, 지역사회 프로그램 및 주요 공간 구상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화천 관내 반려동물은 간동면 501건, 화천읍 353건, 사내면 308건, 상서면 121건, 하남면 93건이 등록됐다.

군의회는 17일 광덕터널 관련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연내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류희상 군의장은 “의정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연구용역에 나서고 있다”며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30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