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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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일반관리사업장 40곳 대상

【양구】양구군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시멘트 관련 제품 제조·가공업, 토목·건설 공사 현장 등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4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를 비롯해 방진벽·방진망·세륜·세차 시설 등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통행로 살수 이행 및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 적정 여부, 비산먼지 발생 특성에 적합한 시설 및 조치 여부 등이 있다.
군은 점검 결과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환경오염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위반사업장 명단 공개 등 강력한 대응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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