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Genosco) 본사를 방문해 고종성 대표와 면담하고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Genosco) 본사를 방문해 고종성 대표와 면담하고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Genosco) 본사를 방문해 고종성 대표와 면담하고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Genosco) 본사를 방문해 고종성 대표와 면담하고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Genosco)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육 시장은 16일(현지시간) 춘천시 대표단과 함께 제노스코 본사를 찾아 고종성 대표와 면담하고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춘천 바이오산업의 국제화 전략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실질적인 해외 진출 경험을 갖춘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제노스코는 춘천을 기반으로 한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로,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및 기술이전을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있다. 이 치료제는 춘천 출신의 김정근 전 오스코텍 대표가 원개발자로 활약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돼 상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사례는 국내 바이오 창업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춘천시는 이러한 해외 성공 경험을 가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성과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육 시장은 “춘천은 바이오 특화도시로서 연구, 창업, 생산이 선순환하는 산업 생태계를 갖춰가고 있다”며 “국제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외연을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