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 2025년 마상제 개최…무안녕과 풍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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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 망상동민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2025년 마상제’가 21일 오전 11시 마상정(초구) 일원에서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마상제에는 초헌관으로 정진근 망상동장, 아헌관으로 백철순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으로 김동혁 농민대표가 참여하며,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마상제는 매년 24절기 중 하지에 마을 단위로 30여년간 이어온 풍년기원제로, 지난 2001년부터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해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해 온 제례 행사이다.
백철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망상동 동민들 화합의 장을 만들어 무사안녕과 풍년 기원은 물론 살기 좋은 망상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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