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준공…62대 동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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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무료…조례 제정 후 내달 중순 유료 전환
주민·상가 방문객 편의 고려해 주차요금 책정

◇원주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이 20일 오후 신설 주차장 현장에서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김기홍·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종태 시기업인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인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김기홍·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종태 시기업인단체연합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8억700만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무삼주차장은 차량 62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장애인 주차구역(2면), 전기차 충전구역(3면),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2면)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10면 규모에서 6배 이상 덩치를 키웠다.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우선 무료로 운영되며, 관련 조례를 개정한 후 다음달 중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유료 운영으로 전환된다.

유료 전환시 최초 2시간30분, 야간(오후 9시∼오전 9시), 토요일·공휴일은 무료로 운영, 주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돕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한 것으로, 도심 주차난을 위한 고육책 일환으로 조성됐다”며 “추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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