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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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안심센터-동해 유케어센터,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 등 위해 협력

동해시는 보건소 내 치매 안심센터와 동해 유케어센터(센터장:염희재)가 최근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력은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유케어 방문 대상자가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일 경우 발굴 및 연계,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관리사업 홍보 활동 협력,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10일과 12일 이틀간 동해 유케어센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치매 안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관리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동해 유케어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연계,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혜정 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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