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수도권 산업물류 증진 선도할 '부론IC' 개설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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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살시설계 마무리…내년 상반기 보상 후 착공 예고
441억원 들여 2028년 개통…"부론산단 활성화 기대"

【원주】원주 부론나들목(IC) 개설사업이 착착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안에 부론IC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도 20일 밝혔다. 이달 현재 설계 공정률은 60% 수준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보상 작업을 매듭짓는 대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착공할 방침이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부론IC는 영동고속도로 경기 여주시 인접 지역에 설치된다. 현재 조성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 등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부론IC 설립에는 총 441억여원이 투입되며, IC와 영업소, 교량, 1.2㎞ 길이의 연결도로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와 부론 나들목 설치·운영 협약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IC 개설은 원주 기업 유치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어 수도권 경제도시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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