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가 원주 판부면 서곡리 꽃양귀비 축제장에서 직장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소방서 소속 임직원 360여명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꽃양귀비 축제장에서 상반기 직장체육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36만 원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은 꽃양귀비 축제장 관람, 백운산 트레킹 및 레크레이션 참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정윤 꽃양귀비마을 추진위원장은 원주소방서에 꽃모종 200여개를 기증했다.

김정윤 위원장은 “꽃양귀비 마을에서 소방서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우 원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