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전사고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협의체는 24일 시설이 고장 난 가구와 추가 설치가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 25가구에 태양광 LED센서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LED센서등은 태양광 충전으로 별도의 전력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밤에는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점멸되는 방식이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센서등 설치로 어두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야간 보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세심한 돌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